[날씨] 열대야 이어 한낮 폭염 맹위...서울 38℃ / YTN

2018-08-02 5

밤사이에도 선잠 든 분들 많으시죠?

어제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찾아왔고, 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

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은 30.5도로 초열대야 기준을 웃돌고 있는데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긴 하겠지만, 오늘로 이틀째 서울은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38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

서울 외에도 많은 해안과 내륙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인천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9.5도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고요.

부산에는 17일째, 광주와 대전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38도, 광주 3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서울이 37도, 모레는 36도로 기온이 아주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절기 입추까지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과 탈진 위험성이 무척 높습니다.

한낮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주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80306063222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